나이가 들면 피부 탄력이 줄어 주름이 생긴다. 확실한 해결법으로는 최근 많이 선택하는 안티에이징법이 리프팅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 피부에 탄력을 주는 시술로 리프팅을 정의하고 있다.

리프팅에는 주로 초음파와 고주파를 사용한다. 진피층과 섬유근막층에 조사해 열 응고점을 만들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종류 불문하고 리프팅 효과는 피부의 기초체력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바닥을 잘 다지고 기초 공사가 튼튼해야 안전한 건물이 되는 이치와 같다.

때문에 피부의 기초를 강화하는 리프팅도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더스피부과(건대점) 이도영 원장[사진]에 따르면 피부 기초 개선을 위해 빠샤 리프팅을 활용한다.

리더스피부과 건대점 이도영 원장은 "심부 근막층(deep fascia)을 리프팅한다는 뜻을 가진 빠샤리프팅은 지방층 아래 피부를 지지해주는 근막과 인대, 근육층 등을 튼튼하게 해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빠샤 리프팅으로 피부의 기초를 다진 후 초음파나 고주파 등의 시술과 병행하면 리프팅 효과는 더욱 높이고 유지 기간도 길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도영 원장은 "림프순환 효과도 뛰어나 노폐물을 제거하고, 세포의 정상 기능을 도와 부기 감소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인다.

· 도움말 : 리더스피부과 건대점 이도영 원장

· 출처 : 메디칼트리뷴(http://www.medical-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797​)​